▲ 사진 : 더 리마인더스 |
이 제품은 알루미늄 캔에 담은 비건 핸드워시 제품으로, 제공되는 전용 펌프와 캔은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화장품 용기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대부분이 소각ㆍ매립 처리되거나, 재활용이 되어도 저품질의 소재로 다운사이클링이 되는 현상에 착안,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캔에 담긴 핸드워시, '캔드워시'가 고안됐다.
사용 후 전용 펌프는 재사용하고, 알루미늄 캔은 분리 배출하고 새로운 캔으로 교체만 하면 된다. 알루미늄 제품은 80%에 달하는 높은 재활용률을 보인다. AA(The Aluminium Association, 미국 알루미늄 협회) 자료에 따르면 1888년부터 생산된 75%의 알루미늄은 현재까지도 계속 순환 중이다.
'캔에 담긴 핸드워시'는 비건 성분만을 사용했으며, 인공향료 대신 천연 에센셜 오일로만 조향하며,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여 재활용성이 높고, 무코팅, 무표백 박스, 종이 완충재 사용으로 패키징 또한 친환경적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한편, 뷰티 브랜드가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는 핸드워시 제품은 베란다(Veranda), 롱 나잇(Long Night), 애프터 레인 (After Rain)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캔에 담긴 핸드워시' 펀딩예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