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생으로 프로골퍼 출신 부모님으로부터 전수 받은 탄탄한 기본기와 170cm 큰 키를 바탕으로 구사하는 호쾌한 장타와 아이언 샷이 장점으로 꼽히는 이동은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었고, 지난해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약했다.
올 시즌 프로로 전향해 점프투어(3부 투어)에서 4개 대회를 출전한 이후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5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이동은은 내년 1부 투어인 KLPGA투어 입성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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