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너나경'으로 연기 첫 도전, 최근 이준호 선배님 연기 잘 봤다"/디즈니플러스 |
강다니엘은 '너나경'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저는 활동하면서 연기에 대한 생각이 없냐는 물음을 항상 받았다. 연기는 전문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노력해보겠다는 생각만 했었다. 실제 대본도 많이 들어온다. 이 '너와 나의 경찰수업' 대본을 보고 또래들과 하는 마지막 청춘물일 것 같은 예감이었다. 홀린 듯이 하고 싶다고 하고 임하게 된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근 가수 출신 배우들이 활약을 하고 있는 만큼 롤모델이 있냐는 물음에 강다니엘은 "롤모델로 삼고 싶은 선배님들은 너무 많다. 최근에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 선배님도 잘 봤다. 근데 선배님들과 저는 너무 격차가 있다. 롤모델이라는 단어도 어느정도 연기 영역에 올라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아직 부족하니까 모든 선배님들을 롤모델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강다니엘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는 것에 대해 "저는 대학을 다녔는데 캠퍼스 라이프에 대한 경험은 없다. 근데 이 촬영을 하면서 '이게 대학생활인가' 싶었다. 남자라면 한번쯤 경찰에 대한 로망이 있을 수 있다. 제가 해볼 수 있어서 소중한 추억이 담긴 작품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오늘(26일) 1, 2회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