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서채현(사진: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서채현(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채현은 14일 전라남도 목포 국제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승에서 유일하게 '탑(TOP)'을 찍으며 베테랑 김자인(발자국산악회, 높이 5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채현은 예선 루트 A와 루트 B에서 모두 탑을 찍으며 1위로 통과했고, 준결승에서도 유일하게 탑을 찍는 '올 탑'을 이루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3위는 높이 49+를 찍은 유망주 김채영(16·서울신정고)이 차지했다.
서채현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리드·볼더링) 준결승을 2위로 통과했으나 결승이 비 때문에 취소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맛보기] KLPGA 유현조 프로의 드라이버 멀리 보내는 비결 공개! 드라이버꿀팁???? #스윙레슨](/news/data/20241121/p179578202005934_10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