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분 방송...싸이월드 접속자 수 300만명 돌파
-싸이월드 트래픽, 7시가 되면서 분당 37만, 7시10분께는 분당 42만 트래픽 돌파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싸이월드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성공적 부활을 알렸다.
MBC'놀면뭐하니+도토페'가 15일 방송을 타면서 싸이월드의 트래픽은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최고의 트래픽을 기록했다.
▲'놀면뭐하니?+도토페' 여파...싸이월드, 접속자 300만 돌파 '트래픽 폭주' |
15일 오후6시20분 '도토페 1부'가 시작되면서 최고 기록을 돌파한 싸이월드 트래픽은 7시가 되면서 분당 37만을, 7시10분께는 분당 42만 트래픽을 돌파하며 '놀면뭐하니?=도토페'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특히 '놀면뭐하니?'의 방송 시간 70분 동안 싸이월드에 접속한 접속자수는 300만을 돌파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도토페'의 객석에는 거리두기 자리에 LED 미니미가 자리했고, 오프닝과 동시에 대형 도토리가 LED로 등장했다. 써니힐, 윤하, 에픽하이의 무대 뒤로는 아티스트들에 맞춰서 대형 미니홈피가
띄워졌고 방송 내내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무대를 꽉 채우며 싸이감성을 고조시켰다.
'도토페' 시작 전 대기실에서는 하하가 새로운 싸이월드 앱을 구동시켰고, 싸이월드 앱에서 자신의 사진들을 꺼내보이며 출연진들과 추억을 얘기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도토페 효과'로 싸이월드의 트래픽은 급증하고, 대표기업들의 광고도 폭주하고 있다"며 "'도토페'를 통해 싸이월드 앱을 공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놀면뭐하니?+도토페'는 22일에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