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취약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절기 별 식품키트(쌀·보양식 등)와 혹서기 냉방 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국민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을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카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