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양준혁 야구재단 |
'양신' 양준혁이 멀티채널네트워크(MCN) 기업 트레져헌터와 협력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에 나선다.
트레져헌터 관계자는 “양준혁 해설위원과의 크리에이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콘텐츠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유튜브 시청자와의 만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명실상부 1990~2000년대 KBO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화려한 선수 커리어를 기록하였다. 삼성 라이온즈, 해태 타이거즈, LG 트윈스 등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기록 달성과 개인상을 휩쓸었으며 세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며 팬들에게 레전드로 기억되고 있다.
2010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하고 자선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방송활동을 통해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양준혁 위원은 “유소년, 사회인 야구인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시절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야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로 다가가고 싶다. 그동안 볼 수 없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선수시절은 물론 은퇴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교류를 이어 온 만큼 양준혁 위원의 유튜브 활동에도 뜨거운 반응이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3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국내 대표 MCN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각계각층 전문가 및 방송인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뉴미디어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