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드라마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에서 타이틀 변경
-하지원, '커튼콜'에서 호텔 후계자 박세연 역으로 출연
-강하늘과 첫 호흡 시너지 기대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하지원이 ‘나무는 서서 죽는다’에서 타이틀을 변경하고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BS 새 드라마 ‘커튼콜’의 여주인공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써내려간다.
하지원은 최근 KBS 새 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에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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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서 타이틀 변경...하지원 여주 확정/해와달엔터테인먼트 |
‘커튼콜’은 북에서 온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와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한 여자, 그리고 그 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하지원은 극 중 ‘호텔 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 박세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세연은 호텔 낙원을 이끌고 있는 실질적인 경영자로, 호텔의 A~Z까지 모두 경험하고 총지배인 자리에 오른 실무 라인의 리더다. 그녀는 ‘묘한 평범함’을 가지고 있으며 정무에 능통한 실무파로, 모든 임직원에게 사랑받는 존재다. 박세연은 자신의 일상에 파문처럼 등장한 세 남자 때문에 운명의 소용돌이를 겪게 된다. 하지원은 ‘병원선’, ‘기황후’, ‘더킹 투하츠’, ‘시크릿 가든’, ‘황진이’, ‘발리에서 생긴 일’, ‘다모’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 여기에 영화 ‘담보’, ‘코리아’, ‘해운대’, ‘1번가의 기적’ 등 스크린에서도 흥행 기록을 써 내려온 그녀가 새 드라마 ‘커튼콜’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커튼콜’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숨바꼭질’ 기획, ‘표적’ 각본, ‘히트맨’, ‘청년경찰’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하지원이 강하늘과 만나 어떤 연기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따스한 메시지로 감동을 전할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커튼콜’은 하지원과 강하늘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사람에 이어 어떤 배우들이 ‘커튼콜’에 합류하게 될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KBS 새 드라마 ‘커튼콜’은 곧 주연 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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