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연하는 2019 FIBA 여자 아시아컵(9월 24~29일, 인도 벵갈루루) 개막에 즈음해 FIBA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역대 이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5명에 요시다 아사미, 도카시키 라무(이상 일본), 천난, 먀오리제(중국)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변연하는 2007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역대 '올 타임 베스트 5'에 선정된 변연하는 당시 경기당 평균 15.3점을 기록했고 중국과 결승에서도 16점을 올렸다.
또한 변연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고,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아컵에 통산 36경기에 출전해 평균 15점을 기록했다.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전했던 변연하는 2016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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