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매혹 ‘발렌타인 대공’ 이준호가 해석한 ‘세이렌’ 명장면-명대사
-제복과 매혹적인 중저음 보이스, 강렬한 연기로 ‘여심’ 정조준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이준호 모델 발탁으로 온라인을 달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슈퍼 웹툰 프로젝트 ‘세이렌’ CF가 21일 공개됐다. ‘핫 셀럽’ 이준호가 아찔하고 치명적으로 표현한 ‘세이렌’의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작품의 매력과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한다.
▲웹툰 '세이렌' 찢고 나온 이준호, 제복+중저음 보이스로 치명적 매력발산/카카오엔터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0년에 이어 2022년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 웹툰 프로젝트는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을 ‘글로벌’ 타깃 K웹툰을 대대적으로 발굴하는 캠페인이다. 3월 프로젝트 포문을 여는 작품은 ‘세이렌’. 노래로 사람을 유혹하는 세이렌인 주인공 아리아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고 알려진 발렌타인 대공의 아찔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수려한 스케치와 강렬한 로맨스가 강점인 작품이다.
이날 오후 1시 25분 카카오페이지 앱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세이렌’ CF 1편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 동안 매일 한편씩 다른 콘셉트의 영상이 선보여진다. CF는 2030 여성들의 높은 지지에 힘입어 대세 남주로 떠오른 이준호가 해석한 ‘세이렌’의 명장면들로 꾸며졌다. 팬들 사이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세이렌’의 대사를 이준호가 팬들에게 건네고, 그중 마지막 묵음으로 가려진 대사를 팬들이 웹툰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한없이 차갑고 냉혹한 인물이지만, 여주인공에게 만은 목마르고 애타는 사랑을 느끼는 발렌타인 대공의 광기와 집착, 순애보를 CF 4편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세이렌’ CF 1편 속 발렌타인 대공의 제복을 입은 이준호는 웹툰에서 뛰쳐나온 듯 독보적인 분위기를 내뿜는다. 아찔한 분위기의 배경음악 사이로 울려 퍼지는 이준호의 매혹적인 중저음 목소리가 백미다. 무언가를 강렬히 갈망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이준호는 “너의 목소리를 들으면 미쳐버린다고 들었다”로 시작되는 ‘세이렌’ 1화의 대표 명대사를 나직이 속삭인다. 다채로운 콘셉트의 4개 광고가 공개된 후 25일에는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가려진 대사들을 확인할 수 있는 풀 영상이 단독 공개된다.
이준호와 발렌타인 대공의 싱크로율을 향한 팬들의 기대 역시 뜨겁다. 특히 지난 17일 ‘세이렌’ 광고 스틸 컷이 공개된 후에는 ‘발렌타인 대공’이라는 키워드가 SNS 실시간 트렌드(실트)에 오르는 등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애끓는 감정과 애달픈 사랑, 깊은 슬픔을 오가는 발렌타인 대공의 복합적 면모를 표현하는 일은 다채로운 얼굴을 지닌 배우 이준호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면서 “배우 이준호와 함께한 ‘세이렌’ 광고와 더불어 대망의 슈퍼 웹툰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웹툰/웹소설 ‘세이렌’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광고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광고 속 묵음으로 가려진 웹툰 대사를 해당 웹툰 회차에서 확인하고 댓글란에 재기발랄한 응답 댓글을 남긴 독자들을 추첨해 세이렌X이준호 포토카드를 증정하며, 웹툰 ‘세이렌’을 읽은 모든 독자들을 대상으로 1억원의 캐시를 나눠 지급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여러 캐시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