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메타크래프트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 1,50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를 통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사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노벨쨩’이 어린 나이인 점에 착안, 지구촌 소외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기획 의도에 공감한 ‘노벨피아’의 전 직원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모금에 동참했으며, 총 1,500만 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보건, 위생, 교육, 보호, 긴급 구호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유니세프의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메타크래프트 박태훈 이사는 “코로나로 어느 때보다도 추웠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전사적 나눔을 진행했다”며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받은 사랑만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기부해주신 ‘노벨피아’ 전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웹소설 전문 플랫폼 ‘노벨피아’는 콘텐츠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오는 2023년 1월 출범 2주년을 앞두고 회원 수 약 150만 명을 달성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벨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