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필드 신규 싱글앨범 커버(좌), 블룸필드 래퍼 와이즈웨더(우) |
힙합 듀오 블룸필드(Bloomfield)가 새로운 싱글앨범 ‘블룸필드 레비뉴(BLOOMFIELD REVENUE)’와 공식 뮤직비디오를 오는 11일 발표한다.
프로듀서 콤마(COMMA)와 래퍼 와이즈웨더(WISE WEATHER)로 이루어진 블룸필드의 이번 싱글 음원 블룸필드 레비뉴는 90년대 뉴욕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붐뱁(Boom bap)의 작법을 그대로 계승하여 제작되었다.
프로듀서 콤마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작법을 탈피, 90년대 초, 중반의 비트메이커들과 같이 LP, 콘솔 등 하드웨어를 활용하여 당시의 정통 붐뱁 비트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블룸필드 레비뉴는 블룸필드 두 멤버의 실제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블룸필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의 방향성을 무겁지 않은 표현법을 통해 그려낸 곡이다.
블룸필드는 지난 2006년 첫 EP음반 ‘Bloomfield Ave.’를 선보인 이후 콤마와 와이즈웨더 개인 작품 또한 꾸준히 발표해 온 바 있다. 또한 블룸필드는 이번 싱글을 포함하여 총 세 개의 싱글 시리즈를 연속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