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맥러플린(사진: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
지난해까지 400m 개인 최고 기록이 50초07이었던 맥러플린은 이달 10일 파리 다이아몬드리그에서 49초71로 이 종목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이날 기록을 더 단축했다.
올해 8월 열리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한 기준 기록(51초00)을 여유 있게 통과하고, 올해 여자 400m 4위로 올라선 맥러플린은 오는 7월 초 열리는 미국 대표 선발전 400m에 출전해 3위 안에 들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400m 출전권을 획득한다. 400m 허들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미 출전을 확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