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전속모델인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ROZY)’와 함께한 두 번째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9월 질바이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뮤즈로 발탁된 로지는 MZ(밀레니얼+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국내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다. 로지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플루언서와 모델로 활약하며 최근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 [사진: LF]
이번에 공개된 2차 화보는 '반전 매력' 콘셉트로 진행, 화보에서 로지는 세련된 블랙 원피스에 꽃병의 부드러운 곡선을 닮은 '베이스 쇼퍼백'을 선보였으며 깔끔한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누보 토트백'을 블랙 가죽재킷에 코디해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LF 질바이질스튜어트 관계자는 지난 9월 공개한 1차 화보 속 로지가 든 '레니백'이 화제가 됐으며 화보 공개 직후 해당 라인은 출시 초반보다 3배 가까이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한 달간 2차례나 재생산에 들어갔다. 3차 리오더 물량도 11월 중순까지 판매율 90%를 달성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정 LF 질바이질스튜어트 팀장은 "MZ세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로지의 취향을 질바이질스튜어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겨울 신상백을 선보여 완판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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