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독자로 등장, "한 번 빠지면 출구는 없어"...휴대폰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눈을 뗄 수 없는 웹툰으로 이목 집중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대세 배우 구교환의 모델 발탁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리디의 히트작 '상수리나무 아래'가 구교환의 과몰입 모먼트를 담은 TV CF를 최초 공개했다.
배우 구교환의 선택으로 주목받은 리디의 베스트셀러 '상수리나무 아래'가 TV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세' 구교환도 빠진 리디 '상수리나무 아래'...세계관+캐릭터+스토리까지 '갓벽'/리디 제공 |
이번에 최초 공개된 '상수리나무 아래' TV CF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푹 빠진 독자 역할로 배우 구교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5초 광고에서 구교환은 자신의 손에서 미끄러진 휴대폰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작품을 보기 위해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뒤이어 ‘한 번 빠지면 출구는 없어’라며 상수리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대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또 다른 버전의 30초 광고에선 작품과 구교환의 매력이 더욱 잘 드러났다. 30초 광고는 웹툰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본격적으로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이어지려는 찰나, 배터리 경고음과 함께 흐름이 끊겨 아쉬워하는 구교환의 모습은 광고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실제로 리디의 대표작인 '상수리나무 아래'는 원작 웹소설부터 웹툰까지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며 크나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올해 초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상수리나무 아래'가 수 놓았으며,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에서 현재까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작품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리디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를 통해 '상수리나무 아래'의 작품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 TV광고를 비롯해 작품의 매력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리나무 아래'는 리디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