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2021 홀리데이 캠페인으로 ‘홀리데이 하우스(Holiday House)’를 공개했다. 감독 로만 코폴라(Roman Coppola)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의 연출은 아우구스투스 펀치(Augustus Punch duo)가 맡았으며, 프랑스 여배우 스테이시 마틴(Stacy Martin)이 주연으로 참여했다.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에는 캔디 스테이튼(Candi Staton)의 디스코를 배경음악으로, 하우스 앰배서더 스테이시 마틴이 송년 파티를 한껏 즐기는 장면이 등장한다.
▲ [사진: 루이 비통]
또한,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부터 가족들이 서로 선물을 주고받기 위해 모여 앉아 있는 장면, 친구들과 벌이는 한밤의 축제 장면 등을 통해 연말 시즌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은 축제 분위기 속에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스키웨어부터 트렁크, 핸드백 등 루이 비통만의 장인 정신과 최신 제품을 곳곳에 녹인 것이 특징이다. 로만 코폴라 총괄 감독은 "루이 비통이 그려낸 비전과 분위기 속에서, 연말을 맞아 친구들과 가족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선물을 나누는 마법 같은 느낌을 관객분들이 충분히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루이 비통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색채의 모노그램 플라워로 꾸며진 루이 비통 매장의 LED 쇼윈도를 통해 홀리데이 시즌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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