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라이브커넥트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플랫폼 ㈜라이브커넥트는 22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거리두기 완화 효과에 따른 온라인 공연 송출 횟수는 전년 대비 35%가 증가하였으며, 이중 대면공연과 온라인 공연이 동시 진행된 공연이 전체의 90% 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4,5월에도 최소 25% 이상의 공연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신규 서비스들의 출시가 더해지면서 고객 확보가 동시에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라이브커넥트는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브커넥트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방위적 투자에 더욱 집중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라이브커넥트 고유의 라이브스트리밍 기술 전문성, 브랜드 고도화를 위한 전문 기술 인력의 확보, 공연 투자 및 마케팅 효율화 등 그간의 노력이 시너지를 이뤄 연초부터 가시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팬데믹 현상과 함께 급격히 성장했던 온라인 라이브 공연이 코로나 시대의 종결을 전망하고 있는 현 시점에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 부분은 기업의 성장 전략에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 라이브커텍트의 온라인 공연송출은 2021년까지 대부분 온라인 단독이었던 것에 비하여, 2022년의 공연 대부분이 대면 공연과 함께 치뤄지고 있으며, 그동안 대규모 공연에 조심스러웠던 대형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활발히 재개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한 점이다.
라이브커넥트 신희용 대표는 “초창기 라이브 스트리밍 비즈니스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공연에서 시장의 성장이 있었다면, 현재의 비대면 서비스 시장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콘서트의 동시 진행, 온라인 팬미팅, MD 판매, 1:1맞춤 영상메시지 등이 패키지화 되어 다양한 방향으로 팬덤 비즈니스가 전개되고 있다.”며 “라이브커넥트는 이 부분을 빠르게 캐치하여 아티스트가 비대면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개발과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