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대한민국의 실제 천명그룹의 휴계자 류석 役
-김우빈, 이솜, 강유석과 호흡...조의석 감독과 '일단 뛰어' 이후 20년만 재회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새롭게 선보일 시리즈 '택배기사'에 송승헌이 합류했다.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가 김우빈, 이솜, 강유석에 이어 송승헌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송승헌, 조의석 감독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합류...김우빈과 호흡/킹콩 by 스타쉽 |
송승헌은 '보이스' 시즌 4, '저녁 같이 드실래요', '플레이어', '블랙', '사임당: 빛의 일기' 등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02년 조의석 감독의 데뷔작 '일단 뛰어'를 함께했던 인연에 이어 오랜만에 재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그가 '택배기사'에서 극의 긴장감을 책임지는 빌런 류석으로 변신한다. 류석은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혼란한 세상에서 산소를 무기로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다.
송승헌의 합류로 기대를 증폭시킨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