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가 데님 업계 ESG 선두주자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프리미엄 빈티지 브랜드 버커루(BUCKAROO)는 땅에서 나오는 광물성 천연안료 등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어스 데님(EARTH DENIM)’으로 에코 패션을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어스 데님 컬렉션은 흙과 진흙과 같은 자연의 요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완성한 아이템으로, 버커루만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특징이다. 또한 ‘EARTH’와 ‘US’의 유사한 발음을 중의적으로 해석해 ‘자연(EARTH)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 너와 나(US)를 위한 데님’이라는 메시지가 눈길을 모은다. ‘남성 레귤러 스트레이트 D톤 어스데님’은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일자로 떨어지는 깔끔한 라인으로 뒷주머니에 영어 자수 로고를 넣어 심플한 멋을 더했으며, '남성 UP3 M톤 어스데님’은 버커루 베스트 라인 중 하나로 다리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슬림한 아웃핏을 선사한다. 버커루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의 영향으로 천연자원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며 “흙, 진흙과 같은 자연의 요소와 다양한 친환경 요소들에서 영감을 받은 어스데님을 포함하여 다양한 신상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