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취향의'모럴센스'부터 세기말 추억소환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넷플릭스가 2월 둘째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2월 둘째주 신작 라인업/영화 '모럴센스' |
▲넷플릭스 2월 둘째주 신작 라인업/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
▲넷플릭스 2월 둘째주 신작 라인업/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다. 날씨 하나에 피 터지게 싸우고, 뛸 듯이 기뻐하고, 머리털을 쥐어뜯으며 100% 확률을 좇는 기상청 사람들, 그들 사이에 다시는! 절대! 네버! 단언컨대!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천재지변 같은 사내연애의 기류가 생기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범인은 바로 너!'에서 똑 부러지는 추리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로코 여신 박민영이 매사에 똑 부러지며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한 기상청 총괄 2과 총괄예보관 진하경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과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의 송강이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기상청 총괄 2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을 맡아 색다른 사내 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 글Line 소속 선영 작가의 신선한 만남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날씨처럼 한 치 앞도 알 수 없기에 더욱 설레는 사내연애의 변수, 넷플릭스에 두근두근 로맨스 예보가 내린다. (2/13 공개 예정, 로맨스, 한국, 2022)▲넷플릭스 2월 둘째주 신작 라인업/드라마 '애나 만들기' |
#애나 만들기
'애나 만들기'는 2017년 백만장자 상속녀 행세를 하며 뉴욕 사교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기 사건에서 영감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독일 출생 상속녀 신분으로 사교계 인사들에게 접근한 애나 델비는 사람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수백만 달러의 돈까지 갈취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정체는 기삿거리가 필요했던 기자의 먹잇감이 되고, 애나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애나와 기자 사이에 묘한 애증이 피어난다. 인기 시리즈 '오자크'로 2년 연속 에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줄리아 가너가 뉴욕 희대의 사기꾼 애나 델비 역을 맡고,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 '그레이 아나토미', '스캔들', '범죄의 재구성' 등 명작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프로듀서 숀다 라임스가 제작해 짜릿한 사기극을 펼친다. (공개 예정, 드라마, 미국, 2022)
▲넷플릭스 2월 둘째주 신작 라인업/ '톨 걸2' |
#톨 걸 2
사랑스러운 톨 걸 조디가 우리 곁을 다시 찾아왔다. 넷플릭스 영화 '톨 걸 2'는 185cm가 넘는 큰 키의 소녀 조디가 갑작스러운 인기에 부담을 느끼며 자신감도, 연애도 무너질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편 홈커밍 댄스파티에서 감동적인 연설 후 전교생의 연예인이 되고, 덩크와 알콩달콩한 연애도 하며 당찬 학교 생활을 즐기던 조디는 간절히 바랐던 뮤지컬의 주인공까지 따낸다. 그런데 인기녀의 삶은 원래 이렇게 고달픈 걸까? 갑자기 늘어난 관심과 역할에 대한 압박이 찾아오고, 설상가상 상대 배역을 맡은 매력남 토미의 등장은 굳건하던 애정 전선마저 흔들리게 한다. 성장통은 이미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조디, 또 한번 찾아온 시련까지 잘 이겨낼 수 있을까? 그녀의 두 번째 이야기를 넷플릭스에서 함께 지켜보자. (2/11 공개 예정, 로맨스/코미디, 미국, 2022)MUST-SEE 또다른 신작들
빅버그(SF/코미디, 프랑스, 2022), 삶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로맨스/코미디, 포르투갈, 2022), 연쇄살인범을 잡아라 시즌2(다큐멘터리, 미국, 2022)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