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파 ‘듀얼 플로우 고어텍스’(좌) 및 ‘트로이카 고어텍스’(우) |
핏 솔루션 기업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이하 보아)’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와 함께 공동 개발한 ‘듀얼 플로우 고어텍스’, ‘트로이카 고어텍스’ 등 듀얼 보아 트레킹화 2종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두 개의 다이얼로 조절하는 듀얼 보아핏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발등과 발목 부위를 각각 잡아줘 사용자 맞춤형 피팅 조절이 가능해 트레킹 시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듀얼 플로우 고어텍스’는 아웃도어를 즐길 때 신기 편한 트레킹화로, 보아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독특한 ‘퍼포먼스 핏 멀티 패널(Performance Fit Multi-Panel) 구조와 TX4 텍스타일 레이스가 듀얼 보아와 함께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보아의 새로운 핏(Fit) 구조인 퍼포먼스 핏 멀티 패널 구조는 보아 미국 덴버 본사에 위치한 운동 역학 연구소 ‘퍼포먼스 핏 랩(Performance Fit Lab)’에서 입증한 다중 패널 구조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신발의 핏을 강화할 뿐 아니라 발의 안정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용자의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하이킹 및 트레킹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상단과 하단에 부착된 각각의 보아 다이얼은 사용자가 자신의 발 모양에 맞게 신발 전체의 핏을 빠르고, 쉽고,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어 등산 시와 하산 시 각각의 목적에 맞는 핏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네파 고유의 에너지 샷(Energy Shot) 아웃솔에 적용된 고탄성 에너지 플로우(Energy Flow) 플레이트는 접지력과 추진력을 극대화하고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고어텍스와 에어메쉬 소재로 방수, 방풍, 투습성을 높이고 빠른 공기 순환을 도와 쾌적함을 높였다.
‘트로이카 고어텍스’는 친환경 소재인 리사이클링 고어텍스를 적용했다.
메쉬 원단과 누벅 가죽 소재를 함께 사용해 경량, 통기성이 좋고 착화감이 우수하다. 아웃솔은 네파 고유의 메가-쿠션(mega-CUSHION)과 메가-폼(mega-FOAM)을 사용해 최상의 접지력과 극강의 쿠셔닝을 제공한다. 당일 산행이나 장거리 산행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주며 등산한 다음 날에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도와준다.
또한 좀 더 강력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핏이 요구되는 하이킹과 트레킹을 위해 듀얼 보아 시스템을 적용하여 초미세 조정 다이얼을 이용한 사용자 맞춤형 핏을 제공한다. 상단과 하단에 각각 적용된 보아 다이얼을 이용해 장시간 사용 시 발의 붓기나 통증의 정도에 따라 요구되는 핏감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현할 수 있다.
보아는 이 밖에도 신발의 뒤틀림을 잡아주고 충격을 분산시키는 힐 스테빌라이저, 항균항취 기능을 갖고 있는 오솔라이트(Otholite) 인솔로 더욱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트레킹화를 선보였다.
20년 전 다이얼 기반의 핏 솔루션 시장을 개척한 보아 테크놀로지는 생체역학 연구소인 ‘퍼포먼스 핏 랩(Performance Fit Lab)’에서 사용자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피팅 시스템 솔루션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개발된 핏 솔루션은 세계 최고의 브랜드 파트너들의 신제품에 적용되어 최종 소비자의 운동 성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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