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와이랩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와이랩 웹툰 ‘테러대부활’이 보드게임으로 탄생된다.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이 28일 오후 2시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웹툰 기반 보드게임 ‘Battle Realms 테러대부활’(배틀렐름 테러대부활) 단독 펀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attle Realms 테러대부활’은 와이랩 웹툰 ‘테러대부활’을 기반으로 한 배틀형 보드게임이다. ‘민정우’, ‘석환’, ‘원미호’ 등 웹툰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8명의 고유 능력을 활용해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으로, 보드게임 전문회사 ‘하이델베어코리아’와 협업해 제작됐다. 28일 오후 2시부터 내달 27일까지 와디즈에서 단독 펀딩으로 최초 선보일 예정이다.
‘Battle Realms 테러대부활’은 웹툰의 세계관을 있는 그대로 구현했다. 웹툰 캐릭터들의 디테일이 강조된 피규어와 각 캐릭터별 특수능력이 기재된 캐릭터 시트, 특수 능력에 따른 액션토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했으며, 실제 웹툰에 등장하는 ‘비밀벙커’, ‘제2 연구소’를 배경으로 해 게임의 몰입감과 생동감을 높였다.
웹툰 ‘테러대부활’은 와이랩의 슈퍼 히어로 세계관인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첫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불행을 예지하는 눈을 지닌 ‘테러맨’ 민정우와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부활남’ 석환의 대결을 그린 판타지 액션 히어로물이다. 2020년 12월 네이버웹툰을 통해 처음 연재를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 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Battle Realms 테러대부활’ 펀딩 오픈을 맞아 펀딩 후원자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펀딩은 오픈 이후 72시간 내 참여한 후원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퀵픽, 훌라후, 서버비아콜렉터스 에디션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경품 혜택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