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 때도 된 것 같은데’ 이별 공감대 자극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가수 한가빈이 깊은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괜찮을 때도 된 것 같은데’가 발매된다.
▲한가빈, 화제의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불렀다...이별 공감대 자극/요구르트 슈튜디오 |
‘괜찮을 때도 된 것 같은데’는 실력파 작곡가 황영화, 육상희, 이주용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실감 나지 않은 이별에 대한 슬픔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네가 사준 옷을 입고 거리를 나서고 우연인 척 너를 만나/이런 날 보면 너 다시 와줄까 나 너를 붙잡고 싶어 내게 돌아와 줘’처럼 그리운 마음을 녹여 낸 가슴 아린 가사와 감동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보컬리스트 한가빈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디테일한 감성이 더해져 우리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안겨줄 전망이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다수의 앨범 발매 및 드라마 ‘불새2020’, ‘사랑의 꽈배기’, ‘으라차차 내 인생’ 등 수많은 OST 가창에 참여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Nica 작가의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 그리고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 순정물이다.
한편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괜찮을 때도 된 것 같은데’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