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모습.(사진: EPA=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이 결선리그 2차전에서도 완패했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 결선리그 2조 2차전에서 2017년 이 대회 우승팀이자 2020 도쿄올림픽 우승팀인 강호 프랑스에 22-32, 10골 차로 졌다.
조별리그 전적 2패를 안고 결선리그에 올라온 한국은 7일 슬로베니아에 27-31로 졌고, 이날도 패해 결선리그 전적 4패가 됐다.
이미 8강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11일 앙골라와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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