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과학의전당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배우 윤소희가 '과학의전당'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지난 26일 (사)과학의전당은 '과학의전당'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윤소희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 윤소희와 박규택 과학의전당 이사장, 차세대 젊은 과학도들 외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학의전당’은 첫 홍보대사로 세종과학고등학교를 거쳐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졸업을 앞둔 재원 윤소희를 낙점했다.
(사)과학의전당은 2021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감당할 비영리 단체이다.
앞으로 건립될 ‘과학의전당’은 대한민국이 과학기술대국임을 홍보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 노벨상 수상의 산실은 물론 국내외 우수과학기술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과학기술계의 허브 역할과 첨단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국제적 외교 및 홍보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윤소희는 "이공계 대학교를 다니면서 과학을 계승화 하기 위해 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교수님들을 봐왔는데,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직 여러 기술 지원이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과학의전당’이 그러한 갈증을 좀 해소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홍보대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과학에 진심인 한 사람으로서 ‘과학의전당’이 앞으로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힘껏 활동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처럼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과학의전당' 홍보대사로 첫발을 뗀 윤소희는 과학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배우 윤소희는 2013년 엑소 '늑대와 미녀' 뮤직비디오로 데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군주 - 가면의 주인', '마녀의 사랑', '목숨 건 연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