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딩챔피언 김가영(사진: PB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시즌 5번째 챔피언을 가리는 ‘휴온스 챔피언십(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막한다.
직전 투어인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한 달 만에 재개하는 이번 대회는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타이틀스폰서로 나선다.
휴온스는 2021-2022시즌 3차투어 시작으로 매 시즌 개인 투어를 개최해왔고, 프로당구팀 ‘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를 창단, 2021-22시즌부터 PBA 팀리그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이틀간 LPBA 예선을 시작으로 21일 오후1시30분 LPBA 개막식, 23일 저녁7시 LPBA 결승전으로 대회 여자부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시즌에는 주장 최성원을 비롯해 ‘튀르키예 매직’ 세미 사이그너, ‘슈퍼 루키’ 장가연 등을 영입하며 막강 전력을 구축, 창단 최초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대회 LPBA 우승 상금은 3000만원으로 기존보다 증액된 대회로 치러진다.
LPBA 종료 이후인 24일부터는 PBA 128강전을 시작으로 26일 오후 1시30분 PBA 개막식, 30일 저녁 7시부터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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