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제이알 이엔티 |
16일 김균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소년심판'의 최종회 빌런 백도현,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의 음울한 복학생 '윤구령'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배우 김균하가 16일 방송될 '트롤리' 9회에 첫 등장해 극 후반부 키맨으로 의미 심장한 활약을 펼친다"고 전했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국회의원 남중도로 분한 박희순과 아내 김혜주로 분한 김현주가 출연한다.
9회에 첫 등장할 김균하는 중도와 혜주에게 찾아온 불청객 김수빈(정수빈)과 호흡을 맞추며 '트롤리'의 새 국면을 예고한다.
전작 '소년심판'에서 극 중 '심은석'(김혜수)과 과거의 사건으로 얽힌 소년범이자 훗날 더 심각한 범죄를 지휘하는 섬뜩한 소년범 리더 '백도현'으로 분해 최종회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김균하는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 음울한 복학생 '윤구령' 역을 맡아 나근우(안재욱)를 협박해 그를 궁지에 몰아넣으며 몰입감을 높였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첫 회에서는 보이스피싱범 안성준으로 분해 김욱(고수)과 추격전을 펼치기도. 아역부터 쌓아올린 연기력으로 출연작마다 색깔 있는 캐릭터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16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