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연예게 단짝으로 알려진 윤박과 곽동연의 따뜻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을 잡고 ‘2023 기브어나이스데이 (Give a nice day)’ 캠페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
▲윤박 X 곽동연, 전쟁 피해 아동 위한 월드비전 캠페인 참여...선한 영향력 전파/월드비전 |
윤박과 곽동연이 재능 기부로 참여한 월드비전의 ‘기브어나이스데이’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쟁 피해 아동을 기억하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캠페인이다. 두 사람은 실제 난민 등록 팔찌를 모티브로 제작한 ‘하루 팔찌’를 착용해 분쟁 지역의 아동을 지켜달라는 캠페인의 의미를 널리 전했다.
새해를 맞아 또다시 이어진 두 사람의 훈훈한 소식이 모두의 마음의 온도까지 높여준 가운데, 윤박과 곽동연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게끔 촬영 현장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그 취지가 사진 등 결과물에 잘 반영될 수 있게끔 진심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먼저 윤박은 꾸준히 유기견 임시 보호소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경기도수의사회의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브 어스 챌린지’ 홍보대사 역시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유기견들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심장사상충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곽동연은 지난 2021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350여 벌, 캄보디아의 아동·청소년들에게 100여 벌의 옷을 기부하는 등 따스한 마음을 나누었다.
한편, 두 사람은 배우로서도 두각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 윤박은 지난해 방영된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를 통해 로맨스 장르까지 섭렵,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곽동연은 현재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 중인 ‘올드 위키드 송’에 출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안겨줌과 동시에 ‘올라운더 배우’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