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형사 현우성과의 예사롭지 않은 만남 ! 진실의 판도라 상자 오픈하나
-제작진 “위승현에게 시련 찾아와.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봐 달라”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주)스튜디오앤뉴) 측은 8일, 위태로운 위승현(강다니엘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고은강(채수빈 분)까지 공개돼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너나경' 측 "강다니엘에 시련 찾아와...선택 지켜봐달라"/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지난 방송에서 위승현, 고은강은 의문스러운 사건을 접했다. 고은강 언니 고미강(손소망 분)의 친구이자 핸드폰이 뒤바뀌며 얽혔던 민해지(이세미 분)가 하루 아침에 주검으로 나타난 것. 특히, 그의 노트북에서 발견한 영상은 두 사람을 충격에 빠트렸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경찰 측 조사와 달리 살해 가능성도 있는 상황. 무엇보다 조한솔(김권 분)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의 등장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남기 형사(현우성 분)를 만난 위승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 형사는 기한나(박유나 분)을 통해 경찰대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해 들으며 청춘들을 예의주시해 왔다. 그런 그가 위승현 앞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포커 페이스의 조한솔을 바라보는 상처 투성이 위승현의 눈빛도 심상치 않다. 여기에 걱정 어린 표정으로 누군가의 전화를 거는 고은강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친 위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내일(9일) 공개되는 13, 14회에서는 진실이 봉인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며 청춘들의 일상을 뒤흔든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수면 위로 떠오른 과거 사건과 함께 위승현에게 시련이 찾아온다. 아버지와 같은 경찰이 되기 위해 달려온 위승현, 상상도 못한 진실 앞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