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프레인TPC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배우 이준이 부산에서 1박 2일 팬캠프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2022 이준 부산 팬캠프’는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팬캠프는 지난 2017년 진행된 부산 글로벌 팬캠프 ‘LEE; FRESH’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17 ‘LEE; FRESH’는 국내 팬들뿐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멕시코 등 해외 팬들도 대거 참가한 바 있다. 이 행사에서 이준은 실내 운동회, 런닝맨 등 팬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추억을 선물했으며, 새벽까지 팬들이 묵는 방에 야식을 배달하는 훈훈한 그림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부산 팬캠프에서도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라디오 형식의 토크부터 이준의 춤과 노래, 팬들이 직접 참여해 이준과 대결하는 게임 등 풍성한 구성이 준비된다. 특히 이준의 드레스 코드를 팬들에게 미리 투표를 받아 결정하는 등 준비과정부터 팬들의 참여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2022 이준 부산 팬캠프’ 티켓은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와 드라마 ‘불가살’에 이어 최근 종영한 ‘붉은 단심’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준은 현재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