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와이랩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청춘 학원물 세계관 ‘블루스트링’의 신작 웹툰이 공개된다.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은 블루스트링 신작 ‘여자를 사귀고 싶다’를 15일 밤 10시 네이버웹툰에서 1화를 공개한 후, 매주 금요웹툰으로 연재한다고 밝혔다.
신작 ‘여자를 사귀고 싶다’(글 노갓량/그림 영오)는 블루스트링 세계관 라인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성향 러브 코미디 웹툰으로 23년간 한 번도 여자를 사귀어 보지 못한 모태솔로 ‘김민수’가 자칭 연애고수 친구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다.
미팅과 소개팅, 헌팅 등 이성을 만나려는 경험을 통해 성숙한 연애관을 가지게 되는 한 남자의 성장기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고민하며 점차 변화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웹툰 ‘여자를 사귀고 싶다’는 2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연애 경험들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어리숙한 청춘들의 연애를 통해 천진했던 추억과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 작품 중간에 등장하는 개그 장면들은 러브 코미디 장르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번 신작은 와이랩의 신인 작가와 베테랑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했다. 와이랩의 신인 작가 노갓량과 영오가 각각 글과 그림을 맡았으며, 네이버웹툰 월요웹툰 1위인 ‘참교육’의 채용택 글 작가와 한가람 그림 작가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채용택 작가는 웹툰 ‘한림체육관’의 스토리 프로듀서, 한가람 작가는 ‘이게 아닌데’의 아트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신작에 전문 프로듀서의 감각과 노하우를 담아낼 계획이다.
‘블루스트링’은 청춘들의 갈등과 성장을 다룬 현실 기반의 세계관으로, 푸르른 청춘을 의미하는 ‘블루’를 키워드로 한다. 지난 2021년 2월 처음 공개됐으며, ‘스터디그룹’, ‘죽지 않으려면’, ‘참교육’ 등을 라인업으로 한다.
한편, 와이랩 신작 웹툰 ‘여자를 사귀고 싶다’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