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열혈강호는 네이버웹툰과 라구나 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열혈강호 IP 확장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시리즈 pre-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열혈강호는 전극진, 양재현 원작의 무협 만화로 1994년 첫 연재 이후 29년간 만화, PC게임, 모바일 게임 등 많은 분야로 손을 뻗은 IP다.
▲ 사진=주식회사 열혈강호 |
주식회사 열혈강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KB인베스트먼트, 라구나 인베스트먼트 등의 국내 최정상 기관 투자자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네이버웹툰과 함께 열혈강호 세계관의 새로운 웹툰, 웹소설 등의 2차 창작물을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국내외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 상품 등을 기획하고 제작해 본격적인 멀티 콘텐츠 IP로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열혈강호는 작품의 원작자들이 최대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작가 중심 회사로, 열혈강호의 세계관 확장과 본격적인 IP 사업의 전개를 위해 설립된 신규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