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기도 이천시 청사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KB국민카드는 경기도 이천시와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카드 소비와 이동 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분석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간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카드는 자사의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 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전국 지역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국민카드 데이터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국민카드와 이천시 간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홍보 및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됐으며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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