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세이렌' 캠페인 오픈 하루 만 밀리언페이지 등극
-콘텐츠 제작사 피플앤스토리, 올해 소설 200종, 웹툰 40종 출시 예정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2022년 ‘슈퍼 웹툰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된 웹툰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가 2PM 겸 배우 이준호가 출연한 TV CF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 웹툰 프로젝트’는 그림, 대사, 스토리 3박자를 완벽히 갖춘 작품을 엄선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을 타깃한 작품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페르소나이자 '세이렌'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이준호 CF는 TV 및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연일 화제이다. 이에 힘입어, 웹툰 '세이렌'은 캠페인 오픈 24시간 만에 열람자 수 100만 명 돌파, 현재 유튜브 광고 조회 수 500만 회를 웃도는 기록을 보여준다.
▲"이준호 효과 톡톡"...'세이렌' 콘텐츠 제작사 '피플앤스토리', 하반기도 맹활약 예고/㈜피플앤스토리 |
'세이렌'은 웹툰 작가 포야가 원작 소설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를 웹툰화 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설이수 작가의 원작은 이미 두터운 팬층이 있으며, 포야 작가의 그림과 완벽한 케미로 극찬을 받고 있다. 작품의 남자 주인공인 로이드는 ‘악마 대공’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타인에게 거칠고 차갑지만, 여자 주인공인 아리아에게는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리아는 노래를 통해 요력을 사용하는 ‘세이렌’이라는 종족이다. 세이렌으로 살며 받은 상처와 좌절, 악마 대공이라 불릴 수밖에 없었던 아픈 과거를 서로가 치유, 구원해 주는 서사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작화로 독자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는 '세이렌'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2030 여성 독자층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이렌' 콘텐츠 제작사인 ㈜피플앤스토리는 하반기에도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소재로 작가님들과 함께 웹소설을 만들고 있다.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노블코믹(웹툰) 또한 웹툰 전문 기업으로 경남에도 전문 스튜디오를 만들어 웹툰 전문 피디와 작가님들이 같이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노블 코믹의 핵심은 ”원작의 이해“에 있다고 밝히며 전문 피디들 양성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도 밝혔다.
콘텐츠 제작사로 '죽음 대신 결혼' OST 유통과 함께 원작 스토리 영상화 6종 등 2차 저작물 콘텐츠 제작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는 “오랫동안 원작 스토리 작가님들과 신뢰 있는 관계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원작을 이해한 웹툰 제작, 라이선싱을 필두로 K-콘텐츠 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다”며 올해는 2차 저작물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전하면서도 본 사업에 대한 비전과 원작 콘텐츠가 중심에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또한 “올해 소설 200종과 웹툰 40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피플앤스토리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매니지먼트’ 체제로 업계 경력 10년 이상의 피디들과 현직 웹소설/웹툰 작가들이 다양하면서도 전문성 있는 스토리, 작화, 연출 분야로 나누어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매니아적인 측면에서 더욱 확장한 대중성까지 풍부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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