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아나 그란데 개인 SNS |
17일(현지시간)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란데는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 있는 자택에서 약혼자인 달튼 고메즈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빌보드는 이들의 결혼식에 약 20명의 하객만이 참석했으며, 그란데와 일하는 한 직원은 "부부와 양쪽 가족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했다. 그 방은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찼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인 고메즈는 로스앤젤레스(LA)의 고급 주택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그란데가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고메즈를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그란데와 고메즈는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해왔지만 1년 넘게 이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가 지난해 12월 그란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란데는 이에 앞서 연인을 향한 사랑을 담은 앨범 '포지션스'(Positions)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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