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마르게타 본드루소바 인스타그램 |
본드루소바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 오픈(총상금 903만 5천428달러)’ 여자 단식 16강에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2위)에 세트스코어 2-1(6-2, 3-6, 6-2)로 승리했다.
앞서 3회전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22위)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던 본드루소바는 16강에서도 ‘대어’ 할렙을 잡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8강에 오른 본드루소바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6위)와 4강행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