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구찌]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해커 프로젝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구찌는 ‘2021 구찌 기프트(Gucci Gift)’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커 프로젝트(The Hacker Project)’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2021 구찌 기프트’ 캠페인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첫 번째 챕터가 구찌와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하우스 코드를 혼합해 유니크한 창작물로 탄생시킨 ‘해커 프로젝트’이다. 구찌 아리아(Aria) 패션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해커 프로젝트’는 구찌를 침입과 변형으로 이루어진 실험실인 해킹 랩(Hacking Lab)이자, 모든 것이 그 어떤 것 과도 연결되는 혼합을 위한 연금술 공장으로 바라본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내러티브를 담아 패션업계 내에서 진정성(Authenticity)과 모방, 도용(Appropriation)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탐구한다.▲ [사진: 구찌] |
한편, 구찌의 ‘해커 프로젝트’ 팝업 스토어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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