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원칙주의자 박재찬, 술자리서 빌런 만난다...박서함 돌발행동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시맨틱 에러' 박재찬이 술자리에서 진상을 만난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감독 김수정/작가 제이선/제작 래몽래인, AXIS/원작 저수리)가 공개 이후 수차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Watcha)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 IP로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시맨틱 에러’ 원작의 재미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드라마만의 특색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시맨틱에러' 박재찬 괴롭히던 박서함, 술자리 등장 빌런에 돌발행동/왓챠 |
이런 가운데 2월 23일 공개되는 ‘시맨틱 에러’ 3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부딪히는 장재영(박서함 분)과 추상우(박재찬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추상우가 자신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장재영에게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도전 정신으로 시작한 추상우 괴롭히기에 슬슬 재미가 붙은 장재영은 점점 추상우에게 빠지게 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추상우가 장재영의 괴롭힘보다 더 큰 위기도 맞이한다. 이는 멘토로 찾아온 학교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생긴 일로, 원리원칙을 따지는 추상우의 성격으로 인해 선배와 갈등을 빚게 된다고. 또한 우연히 같은 술집에 있던 장재영은 추상우와 선배의 갈등을 보고 돌발 행동을 펼친다는 전언이다.
과연 위기에 몰린 추상우를 본 장재영은 어떤 행동을 펼쳤을까. 추상우를 괴롭힐 궁리만 하던 장재영이 추상우의 위기에 직접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또 이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시맨틱 에러’ 3화가 기다려진다.
한편 컴퓨터공학과 아웃사이더 추상우와 그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시각디자인과 인사이더 장재영의 이야기를 그리는 캠퍼스 로맨스 ‘시맨틱 에러’ 3화는 오늘(23일) 오후 5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