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8일 강남 코엑스 K-POP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볼더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다.
▲ 사진=대한산악연맹 |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볼더·리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노스페이스 애슬리트)과 스피드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지민(노스페이스 애슬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천종원(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결승전 시등을 할 예정이다. 또, 대회 당일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손나은 배우도 참석해 동호인 응원과 체험 등반을 한다.
'제 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동호인' 대상으로 대회가 열리고,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이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노스페이스 티셔츠가 제공되고, 1위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1인당 눕시 다운 재킷 포함 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