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앵그리독스 |
개그맨 정범균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개승자]를 통해 매주 큰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앵그리독스 소속인 개그맨 정범균이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개승자]에서 팀의 감초 역할로 활약해 화제를 모은다. 개그맨 변기수, 장기영, 김승진, 박형민과 함께 변기수 팀으로 무대에 올라 힙합 개그 코너 ‘힙쟁이’를 선보이며 재치 있는 멘트와 코믹한 상황극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매 공연마다 거침없는 입담의 팀 플레이로 폭소를 자아내는 정범균은 “시간을 정해 놓지 않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때까지 회의와 리허설, 수정을 반복한다”며 코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데 이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때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기분 좋은 스트레스인 것 같다”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공개 코미디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보통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는 가족과 보내는데, 이번에는 연습과 수정을 반복하다 보니 팀원들과 보내게 되었다. 이해해 준 가족들이 고맙고 함께하는 팀원들과 정이 많이 드는 것 같다”며 특별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범균이 속한 변기수 팀은 2라운드 조별리그 미션에서 99인 개그 판정단이 선택한 최고의 무대 TOP3 중 2위에 등극, 이승윤 팀과 함께 펼친 3라운드 깐부 미션을 1위로 통과해 실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최근 4라운드 1:1 데스매치 미션에서 탈락 후보존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변기수 팀과 정범균이 어떤 무대를 펼치며 위기를 벗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정범균은 스포츠 직관(직접관람)의 재미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 [같이 갈래?]에서 개그맨 허경환, 아나운서 이혜성과 함께 농구와 배구 직관의 매력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전 배구 해설위원 김상우와의 특별 통화 연결로 관람 포인트를 알아보고, 경기장 인근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시간까지 놓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개그맨 정범균은 앞으로 코미디 서바이벌 [개승자]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