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등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든 한동철 PD와 MBC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 후 설레임'이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 프로젝트인 '방과 후 설레임'은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걸그룹을 제작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사로잡을 글로벌 아이돌로 육성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현재 국내 대형 기획사, 군소 기획사 등 다양한 회사의 연습생들 외에도 남미,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지원자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방과 후 설레임' 측은 프로그램 이름에 대해 "학생이라는 본분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 나간다는 의미와 함께 지원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목표를 한 PD의 독창적인 콘셉트로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는 '방과 후 설레임'은 12세 이상 여성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