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라이브커넥트 |
‘2022 김재중 J-PARTY(이하 ‘제이파티’)’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온라인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가 24일 밝혔다.
‘제이파티’는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가 결합된 김재중만의 생일파티로, 김재중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직접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선보이며 팬들의 열띤 반응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제이파티’는 라이브커넥트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특히 팬들이 보내온 김재중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는 코너에서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팬들의 채팅창을 보며 직접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과도 소통을 나누었고, 채팅방에서는 팬들끼리 예전 기억을 공유하는 채팅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시청한 팬들을 만족시켰던 건 단연 라이브커넥트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아티스트 채팅이었다. 아티스트 채팅은 공연 순서 전, 후로 아티스트가 채팅에 참여하여 팬들과 함께 그룹채팅을 나눌 수 있는 기능으로 매 공연마다 유저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중은 해당 기능을 통해 공연 시작 전부터 온라인으로 시청한 팬들과 소통했으며, 그 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공연장에 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다정한 메시지를 남기는 등 아티스트 채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프로의 면모를 보였다.
라이브커넥트의 신희용 대표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 K-POP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정적인 송출과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난 2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사 온라인 공연 플랫폼 ‘LAKUS(라커스)’ 및 1대1 영상통화 팬미팅 어플리케이션 ‘Flumeride(후룸라이드)’를 통해서도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의 마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다음 달 자체 플랫폼 ‘LAKUS(라커스)’를 통해 작년 말 중계한 에이핑크의 ‘Pink Eve’ 팬미팅을 VOD로 제공할 예정이며, 원티드 김재석의 ‘김재석 with HOWON family’ 공연도 생중계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