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구찌 ]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지난 3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프라인 패션쇼를 개최하며 새로운 ‘구찌 러브 퍼레이드(Gucci Love Parade)’ 컬렉션을 공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 거리에서 런웨이를 펼친 이번 ‘구찌 러브 퍼레이드(Gucci Love Parade)’ 컬렉션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유년시절에 특별한 영감을 준 할리우드의 의미를 조명한다. 미켈레는 할리우드(Hollywood)를 “소망의 아홉 글자(nine letters dripping with desire)”로 칭하며, 동경하던 영화 업계와 배우들에 대한 오랜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의 최초 공개 장소를 할리우드 거리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영화 제작사 어시스턴트였던 그의 어머니가 들려준 영화 업계의 반짝이는 이야기들은 당시 로마 교외의 빈집에 몰래 들어가 살고 있던 미켈레에게 그 어두운 시기를 극복하고 꿈을 꿀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구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