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송중기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배우 송중기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중기, 루이비통 앰버서더 발탁...'화란' 칸 영화제서 24일 최초공개/루이비통 제공 |
송중기는 최근 드라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데뷔 15년 만에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루이비통은 이전에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과 모델 정호연 씨, 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 등을 앰버서더로 기용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서울 잠수교에서 프리폴 패션쇼를 개최하며 국내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편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의 신선한 만남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늘 칸 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 '헌트' 등 진한 감성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사나이픽처스의 신작 '화란'은 5월 24일(수) 오전 11시(현지 시각 기준) 드뷔시 극장(Salle Debussy)에서 진행되는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 상영되며, 김창훈 감독을 비롯해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가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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