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알바즈 'BBS', '경력직' 김우빈X'사과봇' 이광수X'정육 루키' 임주환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어쩌다 사장2’ 김우빈·이광수·임주환이 영혼에 이어 체력까지 가출하는 분주한 영업 첫날을 보낸다.
▲'어쩌다 사장2' 임주완, 혼돈의 정육 투입...'경력직' 김우빈X'미안해 봇' 이광수/tvN |
버스카드 충전부터 가격표가 없어 혼란스러운 물건 판매까지, 늘어나는 일거리에 ‘집단 멘붕’이 와버린 카운터. “죄송해요”를 연발하며 어느새 ‘친절한 사과봇’이 된 이광수는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장사를 이어간다.
일손 부족 사태에 알바 경력직 김우빈마저 “형, 우리 알바 뽑아야 할 것 같아요”라고 고용주 조인성에게 농담을 던진다고. 생고기를 부위별, 용도별로 썰어 판매해야 하는 고난도 정육 코너는 혼란 그 자체가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계산부터 배달까지 마트를 종횡무진하는 차태현은 우여곡절 끝에 ‘정육 데뷔’에 나선다. 묵묵히, 그리고 깔끔하게 일을 해내는 임주환은 혼란의 정육을 책임질 ‘정육 루키’로 부상한다.
▲'어쩌다 사장2' 임주완, 혼돈의 정육 투입...'경력직' 김우빈X'미안해 봇' 이광수/tvN |
영혼 가출에 이어 체력을 소진해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장즈 차태현·조인성과 알바군단 김우빈·이광수·임주환. 급기야 조인성은 “이렇게 된 이상 사과할게. 미안하게 됐다”라고 알바생들에게 재치 넘치는 사과를 한다고. 서툴지만 손님들을 세심하게 생각하며 영업을 하는 속깊은 사장즈와 장신의 알바생들, 이들이 무사히 영업 첫 날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어쩌다 사장2’는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두 초보사장의 두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다. 따뜻하면서도 재밌는 힐링 예능답게 지난 17일 첫 방송부터 평균 6.7%, 최고 8.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2회 방송은 오늘(24일) 저녁 8시 40분.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