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황찬성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W에 "황찬성이 ENA 드라마 '연애에 진심인 편'(가제) 출연한다. 현재 촬영이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황찬성 측 " '연애에 진심인 편'(가제) 츨연 맞아...현재 촬영 중"(공식)/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
'연애에 진심인 편'은 연애 코치와 마성남이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2023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앞서 유인나와 윤현민, 주상욱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황찬성은 지난해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남모를 아픔을 가졌지만 누나 한선주(송윤아)의 곁을 지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정원' 역으로 열연했다. 한정원은 윤미라(전소민)와의 사랑에 행복감을 느꼈지만, 진실을 알게 된 후 상처받은 모습까지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치정 멜로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2016년 드라마 '욱씨남정기',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쇼윈도: 여왕의 집'까지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해 온 황찬성이 '연애에 진심인 편'(가제)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황찬성은 지난해 그룹 2PM 완전체가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 독보적인 남성미로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다. 가수 본업과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약한데 이어 같은 해 12월, 5년 간 교제한 8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7월 26일에는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