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 러데키(사진: AFP=연합뉴스) |
만 15세의 나이로 참가한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이번 올림픽까지 네 번째 올림픽을 치르고 있는 러데키는 이번 메달로 올림픽 통산 메달 수를 13개(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늘리며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목에 건 여자 선수로 기록됐다.
남자 선수까지 범위를 넓히면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5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따낸 것이 역대 하계·동계 올림픽을 통틀어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