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방송 앞두고 또 캐스팅 소식전해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추영우가 ‘오아시스’에 캐스팅됐다.
오는 2023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극본 정형수/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 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추영우, '오아시스'로 장동윤과 호흡...무서운 성장세로 연이은 작품 행보/제이와이드컴퍼니 |
‘오아시스’로 첫 시대극 도전에 나선 추영우는 극중 이두학(장동윤 분)과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친구이자 숙명의 라이벌 ‘최철웅’ 역을 맡는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엘리트로 지고는 못 사는 성격에 모든 것을 가졌지만, 단 하나 한 소녀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거센 바람에 흔들리는 인물이다.
KBS ‘경찰수업’을 시작으로 KBS '학교2021',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바벨신드롬’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친 추영우는 오는 9월 5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로 또 한번 풋풋하고 청량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오아시스’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남다른 성장세를 써가고 있는 추영우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작품마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캐릭터를 빛내며 호평을 이끌어온 그의 첫 시대극 도전인만큼 한층 성숙해진 열연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맡아온 캐릭터와는 전혀 결이 다른, 강렬한 변신을 앞두고 있는 추영우에게 관심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