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시모나 할렙 인스타그램 |
할렙은 8일(한국시간) 여자프로테니스(WTA)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2018 올해의 팬 선호도’ 1위에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를 제치고 첫 1위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호주 오픈’ 준우승으로 2018시즌을 시작한 할렙은 ‘프랑스 오픈’과 ‘로저스 컵’ 우승 등 3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으로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
이와 같은 호성적은 인기로도 직결되며 지난해에 이어 팬 선호도 1위 자리를 지키며 명실상부 WTA 최고의 스타 선수임을 증명했다.
한편 할렙은 부상으로 조기 마감한 2018시즌을 뒤로 하고 ‘시드니 인터내셔널’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