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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박신혜♥최태준이 오늘(22일) 결혼한다. 22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최태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결혼을 앞둔 훈훈한 예비 부부의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박신혜♥최태준, 오늘(22일) 결혼...'행복한 미소+훈훈 비주얼' 웨딩화보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박신혜와 최태준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예비 신랑 신부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도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박신혜는 유니크한 펀칭 디테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블랙 턱시도를 입은 최태준과 정면을 응시하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선남선녀 배우 커플인만큼 개인 컷도 눈길을 끈다. 단독 컷에서 박신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양손에 부케를 든 채 식물과 어우러진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신혜♥최태준, 오늘(22일) 결혼...'행복한 미소+훈훈 비주얼' 웨딩화보

최태준은 애정이 묻어나는 로맨틱한 웨딩 사진을 통해 훈훈함과 설렘을 동시에 확인시켰다. 특히 화사한 꽃과 댄디한 슈트의 조합으로 특유의 스윗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앞서 박신혜, 최태준은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 왔다. 지난해 11월 23일 양측 소속사는 "박신혜 배우와 최태준 배우,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4년 열애 끝에 결혼 발표를 했다. 또한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 중 두 사람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사실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지프스', 영화 '상의원', '침묵', '#살아있다', '콜' 등에 출연했다. 국내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등 한류 여신으로 활약해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EXIT',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그놈 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여기에 영화 '페이스 메이커', '커터', '양자물리학'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출중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